12
20
반응형

 코리안특급 박찬호선수가 한화와 연봉 2400만원에 한화이글스 입단계약을 마쳤습니다.
지난 12월 13일 박찬호 특별법이 통과된 후 일주일만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입단계약을 마쳤습니다. 2400만원은 프로야구 최저연봉입니다. 신인급 선수들이나 받는 연봉인데 박찬호 선수가 연봉 2400만원에 계약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한화 이글스에서 연봉 2400만원 외에 아마야구발전기금으로 최대6억(4억+옵션2억)을 기부하는 조건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연봉 2400만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쓰겠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한국프로야구 2012시즌에 0원을 받고 야구를 하는 셈입니다. 돈이 많건 적건 무료로 한시즌을 뛴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2012시즌 박찬호 선수의 등번호는 61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반응형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