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vs 한화이글스 4월 7일 대전야구장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입니다. 히어로즈의 선발투수는 김병현, 이글스의 선발투수는 김혁민입니다.
1루 주루코치 이종범코치입니다.
1루수 박병호선수, 1루주자 이대수선수입니다.
선발투수 김병현선수입니다.
이글스의 선발투수 김혁민선수입니다. 투구 후 1루쪽으로 타구가 가서 1루쪽으로 달려오는 모습입니다.
1회초 2개의 안타와 3루수실책과 포수 패스트볼로 2점을 넥센히어로즈가 득점하였습니다.
이글스의 선발투수 김혁민선수의 투구동작입니다. 김혁민은 야수들의 실책과 보이지 않는 실책에도 불구하고 6과 2/3이닝동안 무사사구 5실점(4자책)으로 잘 던졌습니다. 야수들이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충분히 퀄리티스타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이글스 선수들입니다.
9개구단 중 최고를 자랑하는 한화이글스 응원단입니다. 7일 경기전까지 6연패에 빠져있는 한화이글스입니다. 홍창화 응원단장의 고뇌하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이글스는 7일에도 패배하여 개막 후 7연패중입니다. 2008년에 개막 후 5연패를 당했었는데 2013년에 개막 후 팀 연패기록을 7연패로 갈아치웠습니다. 앞으로 몇 연패를 할지 기대됩니다.
전광판에 나오는 이글스 치어리더입니다.
고졸 신인 한승택선수입니다. 고졸 신인 개막전 선발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울뻔했으나 조경택코치의 정범모선수 선발출장 추천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얼굴도 잘생겼습니다. 실력만 키운다면 이글스의 얼굴마담으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모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입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는 한승택선수입니다.
이글스는 1회 한상훈의 병살타, 7회 김경언의 병살타로 좋은 찬스를 날려버렸습니다.
BK 김병현선수의 투구동작입니다. 김병현은 6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점점 예전의 김병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타자 앞에서 휘어지는 슬라이더가 일품이었습니다.
이글스의 성실맨, 명품수비 한상훈선수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병살타를 치며 좋은 기회를 날렸습니다.
선진야구를 하는 3루수 오선진입니다. 7회에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로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0.346으로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타격감이 매우 좋습니다.
포수 한승택선수입니다.
3번타자 김태완입니다. 타격은 말해봤자 입만 아플정도로 좋습니다. 하지만 최진행이 무릎이 좋지 못해서 수비를 할 수 없어서 김태완선수가 우익수로 나오고 있는데 수비가 너무 안좋습니다. 타구판단도 느리고 달리기도 느려서 타구를 제대로 쫒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7회에 우익수쪽으로 2번의 타구가 날아갔는데 모두 잡지못하며 실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우익수쪽으로 타구가 날아가면 안타는 2루타로 2루타는 3루타로 변하고 있습니다. 김태완이 수비를 함으로서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4번타자 김태균입니다. 5일경기에서 김태균은 9회말 2사만루 찬스에서 2루땅볼을 쳐서 역전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가 끝이났습니다. 유리한 볼카운트였는데 너무 성급했습니다. 0.357로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글스에서 가장 믿을만한 타자입니다.
경찰청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1군에 복귀한 외야수 정현석선수입니다. 타율은 0.292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이 끝나고 수비를 하러 나갈때 가장 파이팅 넘치게 뛰어나가는 선수입니다. TV중계로는 볼 수 없는 장면인데요. 수비를 하러 전력을 다해 외야로 뛰어나가는 정현석선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입니다. 경기장에 가시는 분은 수비하러 뛰어나가는 정현석선수를 유심히 지켜봐주세요. 4월 7일 경기는 히어로즈가 5: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글스는 개막 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