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SK와이번스 vs 한화이글스
대전야구장
와이번스와 이글스의 경기입니다. SK의 선발투수는 부시 한화의 선발투수는 유창식입니다. 경기전에는 개그우먼 백보람양의 시구가 있었습니다.
최정이 1회초 2점홈런을 쳤지만 바로 1회말 김태균이 2점동점홈런을 쳤습니다.
2회말에는 추승우의 우중간 3루타로 3-2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회에는 김태균 볼넷, 이대수 안타, 김경언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고 추승우의 싹쓸이 2루타로 6-2로 점수를 더 벌렸습니다. 추승우는 4타점을 올렸습니다.
김태균입니다. 8월 3일 경기까지 4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8회초 유격수실책과 박재상의 2루타로 7-6으로 역전됩니다.
8회말 2사후 한상훈 안타, 이양기 안타, 이여상의 안타로 만든 만루상황에서 장성호가 상대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서 9-7 역전에 성공합니다.
SK와이번스는 9회초 마무리 안승민을 상대로 정상호의 2루타로 1점을 쫒아가는데 그쳤습니다.
9-8 한화이글스의 역전승입니다. 추승우선수가 4타점, 장성호선수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